여자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생리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정말 신경 쓰이고 귀찮고 힘든 일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젊은 나이에 조기 폐경도 많다는데 적지도 않은 나이에 바로 내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정 나이가 되면 누구나 폐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원한다고 늦출 수도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좀더 지혜롭게 대비하셔서 당황하시는 일 없도록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여기]
1. 폐경 전조 증상과 평균나이 조기폐경
폐경 전조 증상을 보시면 보통 생리 주기나 양에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일정하던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양도 갑자기 많아지거나 적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양이 많아지는 경우에는 난소종양이나 자궁근종 등의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있으시다면 반드시 병원부터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폐경이 오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50세를 전후로 해서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45세에서 55세 정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폐경의 경우는 40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4개월 이상 생리가 없으시면 조기 폐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혈액 검사를 통해서 폐경 여부를 확인하실 수도 있으며
조기 폐경이 나타나는 원인은 흡연과 염색체 이상, 자가면역질환, 갑상선 질환, 관절염, 결핵, 방사선 치료 등 정말 다양합니다.
2. 폐경 증상과 관련 병증
폐경은 노화와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점차 어떤 질환들이 도미노처럼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심리적으로는 건망증이 생길 수도 있고 짜증이 생기고 우울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가며 체중도 쉽게 증가하면서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심혈관질환에 대한 위험도 높아집니다.
그리고 유방암과 골다공증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흔히 알고 계시는 안면 홍조라든지 발한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뇨기 쪽에도 문제가 생기며 두통과 피로감이 오고 수면의 질 또한 나빠지는데, 치매 위험도도 증가하게 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3. 폐경 후 대처법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시고 심혈관 질환 관련 검사와 골밀도 검사 등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호르몬 요법을 생각하시게 되는데 이 요법을 꼭 받으셔야 하는 것은 아니고 갖고 계신 질환에 따라 피하셔야 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홍조나 발한, 관절통, 수면장애 등의 증상으로 힘드시다면 의사와 상의 후 진행하게 되는데 45세 이전에 폐경이 왔을 때는 호르몬 치료를 하시는 편이 우리 몸의 보호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권장합니다.
하지만 원인 불명의 질 출혈이 있으시거나 유방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암 등의 암종이 있으신 경우와 간질환, 담낭질환, 혈전 색전증 등이 있으신 분들은 권하지 않습니다.
4. 마치며
지금까지 폐경 전조 증상 관련 병증 폐경 후 대처법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는데요.
폐경을 어떻게 준비하고 후에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누릴 수 있는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여성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폐경이지만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평소 준비를 하시는 적극적인 자세를 꼭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소중한 정보가 여러분에게 소중하게 쓰이셨기를 바라며 함께 보시면 좋은 글들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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